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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홈플래닛 LED 벽시계 리뷰

by 키달 2021. 4. 12.

 

제품명 : 홈플래닛 리모컨 빅 3D LED 벽시계
구매처 : 쿠팡
구매 날짜 : 21년 2월 28일
사이즈 : 38(가로) X 12.8(세로) X 2.3(높이) cm

구매 가격 / 현재 가격(4월 12일 기준) : 29,500원 / 29,900원
(쿠팡 특성상 가격 변동 있으니 장바구니에 담은 후 가격 하락 때 구매 추천)

 

최근엔 일반시계보다 LED 시계 많이 쓰시더라고요. 인테리어나 디자인적으로도 이쁘기도 하고 일반 시계는 주변이 어두운 경우 보기 어려운데 LED 시계의 경우 주변이 어두우면 오히려 더 잘 보여서 사용자 입장에서 더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LED 시계를 하나 구매할까 하고 알아보다가 다른 제품들보다 싼 가격대에 리모컨까지 있는 제품이 있어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구성품은 간단한데요. 시계와 리모컨 그리고 5m짜리 USB 케이블과 콘센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계와 리모컨에 들어가는 건전지는 일반 길쭉한 건전지가 아닌 동그란 수은건전지가 사용됩니다.(구성품에 포함)

 

제가 이 시계로 선택했던 또 다른 이유는 USB 케이블의 길이 때문이었습니다. 여러 시계를 찾아보았는데 보통 3m짜리가 대부분이더라고요. 하지만 이 시계는 5m로 케이블이 넉넉해서 충분히 벽 구석에 돌려서 숨기기가 용이하더라고요. 

저는 거실 TV 위쪽에 시계를 걸다 보니 케이블선 3m로는 돌려서 숨기기가 어렵겠더라고요. 그렇다고 선이 보이게 걸면 더 지저분해 보여서 안 다는 게 더 나은 거구요. 그래서 저는 가장자리로 연결한 후 다이소에서 흰색 몰드를 구입하여 몰딩작업까지 했습니다. 몰딩 없이 달아도 선이 투명해서 티는 잘 안 나지만 몰딩작업을 하는 게 더 깔끔하더라고요. 

 

그냥 시계만 보이게 쓰는 설정이 있고 시간 외 날짜, 온도 등도 순차적으로 보이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시간과 날짜, 온도 등 모든 정보가 다 보이게 설정을 했었는데 굳이 시간 외 정보들은 필요가 없다고 느껴져서 현재는 시간만 나오게 설정하여 사용 중입니다. 시간 설정 외에도 알람 기능, 타이머 기능과 밝기 조절 등 모든 설정이 가능합니다. 리모컨이 있어서 소파에 앉아서 리모컨을 누르는 것만으로 모두 조절이 가능해서 편하더라고요.

 

 

구매한 지 한 달이 넘었는데 저는 상당히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친척이 사무실을 새로 오픈해서 똑같은 시계를 하나 더 구매해 드렸는데 괜찮다고 하시더라고요. 흰색이라서 벽의 색깔이 어떤 색이 든 무난하게 잘 어울려서 저도 괜히 기분이 좋았네요^^

다만 한 가지 아쉽다면 아쉬운 건 아무래도 사무실이 크다 보니 시계도 조금만 더 컸으면 딱 좋았겠다 라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근데 일반 가정집에서 쓰기에는 지금 사이즈보다 더 크면 부담스럽기 때문에 집 인테리어로 LED 시계를 구매하실 생각이라면 만족스럽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무실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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