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관심이 많아진 요즘 영양제 한알 정도 안 드시는 분들 거의 없을 텐데요. 하지만 그러한 영양제가 어떤 효능이 있는지 어디에 좋은 건지 잘 모르고 그냥 남이 먹으니까 먹게 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내가 먹는 영양제가 어디에 효과가 있는지 알고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자주 먹는 영양제들이 어디에 도움이 되는지 간략하게 알려드릴까 합니다.
오메가 3
-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지지 않으며 반드시 음식이나 영양제 등으로 섭취가 필요합니다. 오메가 3은 혈관을 깨끗하게 하여 콜레스테롤을 개선하며 심장질환이나 고혈압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당뇨병이나 류머티즘, 골다공증 등에도 효과를 발휘한다고 합니다.
칼슘
- 칼슘은 비교적 친숙한 영양소중 하나입니다. 칼슘은 생명 유지를 위해 필요한 5대 무기질 성분 중 하나라고 합니다. 칼슘은 누구나 알듯 뼈나 치아의 건강에 가장 크게 작용합니다. 칼슘의 무기질 성분 대부분이 뼈나 치아로 흡수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촉진해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돕고 하고 혈액 등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마그네슘
- 눈 밑 떨림이 심하며 마그네슘을 섭취해야 한다는 말 들어보신 분 많으실 텐데요. 마그네슘은 칼슘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칼시토닌이라는 호르몬 생성에 관여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마그네슘이 부족할 경우 체내 칼슘의 양도 부족하게 되어 뼈나 근육의 기능이 약해지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신경적으로도 안정되지 못해 불면증이나 불안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밀크시슬
- 간은 알코올 및 독성물질을 해독하고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등 우리 몸에서 수많은 역할을 하는 아주 중요한 장기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간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가 밀크시슬인데요. 간이 건강하지 못하면 만성피로, 소화불량, 피부 트러블, 등 몸의 모든 염증질환에 원인이 되므로 음주를 즐기지 않더라도 밀크시슬은 꼭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카
- 마카는 흔히 남자에게 좋은 영양제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마카는 남녀 구분 없이 성기능이나 생식기능과 관련하여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에너지와 지구력을 증가시키며 성욕도 향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발기부전, 생리불순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혈압 감소나 활성산소를 억제시키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아연
- 오메가 3처럼 아연 역시 몸에서 생성되지 않는 성분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아연은 우리 몸의 면역기능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T림프구, 대식세포, 백혈구 등의 면역세포 생성과 활성에 관여하여 몸의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평소 면역력이 약해 각종 질병에 자주 시달린다면 아연을 섭취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콜라겐
- 콜라겐은 흔히들 피부에 좋은 영양소라고 생각하실 텐데요. 하지만 콜라겐은 피부 외에도 뼈와 관절, 머리카락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피부관리 외에도 평소 관절이나 뼈에 통증이나 질환이 있거나 탈모에 대한 걱정이 있다면 콜라겐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유산균
- 우리 몸의 면역세포가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는 곳이 어딘지 아시나요? 바로 장입니다. 그러므로 장이 건강하다는 것은 곧 면역력이 좋다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현대인들이 아토피 등 자가면역질환애 걸리는 것이 장이 약해서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설사, 변비, 복통 등은 물론 평소 면역력이 약하다고 느낀다면 자기 몸에 맞는 유산균을 찾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루테인
- 루테인은 눈에 좋은 영양제입니다. 평소 휴대폰이나 컴퓨터 등 전자제품을 오래 보거나 햇빛 아래에서 오랜 시간 일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루테인을 섭취하셔야 합니다. 이외에도 평소 눈의 피로도가 높거나 눈이 침침하고 불편하다고 자주 느낀다면 꼭 섭취하시는 게 좋습니다.
각종 영양제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영양제추천을 하자면 멀티비타민, 유산균, 밀크시슬, 오메가3 정도는 꼭 먹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4가지 영양제는 몸의 각종 기능과 면역력에 있어 꼭 필요한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타민은 종류가 너무 많아 다음 포스팅에서 별도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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