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 교정 수술 검사 전 렌즈 미착용 기간 운전 여부 비용 시간 음주 흡연

최근에는 많은 사람들이 시력 교정 수술을 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시력 교정 수술은 누구나 다 가능한것은 아니며 눈의 상태, 특히 각막의 두께에 따라 수술 여부가 결정됩니다. 그래서 라식, 라섹 전 검사가 필요한데요. 검사를 통해 각막 두께를 포함한 눈의 여러가지 상태를 확인하게 됩니다. 어떤 검사를 진행하느냐에따라 검사 방법이나 시간이 달라지지만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주의사항이 있는데요. 오늘은 라식, 라섹 전 검사 주의사항과 궁금증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검사 전 주의사항

렌즈 미착용 기간은?

라식, 라섹 검사 전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렌즈를 일정 기간 동안 끼지 말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렌즈를 끼게 되면 안구가 눌리면서 안구가 찌그러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검사를 하게 되면 정확한 눈 상태 확인이 불가능해 완벽한 눈상태 파악이 어려워집니다.

 

검사 전 렌즈 미착용 기간은 렌즈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드림렌즈는 1개월, 하드렌즈는 10일, 난시용 소프트렌즈는 6일, 일반 소프트렌즈는 4일간의 미착용 기간을 꼭 지켜야만 정확한 검사가 가능합니다.

음주나 흡연 상관없을까?

수술을 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음주나 흡연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물론 검사전날 과도하게 술을 마시거나 검사 몇 시간 전에 많은 양의 흡연을 하는 것은 몸 컨디션에 영향을 주어 눈 상태도 안 좋아질 수 있으므로 과한 음주나 흡연은 자제하는 것이 좋고 가능하면 2~3일 정도는 음주, 흡연 모두 절제하면 가장 정확한 눈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병원 방문시 운전해도 될까?

라식, 라섹 검사를 하게 되면 눈에 다양한 약물을 투여하게 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마취제와 산동제인데요. 산동제는 동공을 확대시키고 수정체 조절을 마비시키는 약물입니다. 산동제를 넣게 되면 눈부심이 심해지고 눈초점을 맞추기 어려워집니다. 그리고 마취제로 인해 눈이 뻑뻑하고 불편해지기도 합니다. 검사 후 눈부심 불편함을 줄이고 싶다면 선글라스를 준비해 가는 것도 좋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검사후 최소 4~5시간은 계속해서 유지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절대 운전이 불가능하고 운전을 하게 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병원 방문 시에는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라식 라섹 검사 궁금증

검사 비용은 얼마나 발생할까?

라식 라섹 검사 비용은 병원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의 경우 무료로 진행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검사를 받아보면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많은 사람들이 내 검사를 위해 신경을 써줍니다. 그래서 저는 이걸 무료로 받아도 되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는데요. 여러 후기를 찾다 보니 병원에 따라서 몇만 원의 비용을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검사 전에 전화를 통해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그리고 만약 시력교정술을 하기로 했다면 유전자검사를 해야하는데 이 검사의 경우 10만 원의 비용이 발생됩니다.

검사 시간은 얼마나 걸릴까?

검사 시간은 본인의 눈상태에 따라, 검사 종류에 따라 약간씩의 차이가 있지만 대략 한시간에서 한 시간 반정도 걸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계 앞에 앉아서 하는 검사만 5가지 이상이고 그 외에도 다양한 검사가 진행되어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후에 설명을 듣고 하는 시간까지 포함하면 최소 2시간 정도는 생각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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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시력 교정 검사전 주의사항 및 궁금증에 대하여 알려드렸습니다.